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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5, 스냅드래곤855에 6GB 램 품은 괴물스펙?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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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0 13:06:17

    <출처: 폰아레나>

    삼성이 곧 출시할 플래그십 태블릿에 강력한 사양의 하드웨어가 들어갈 것으로 보여 화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8일, 삼성의 차세대 태블릿인 갤럭시탭S5가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이야기에 의하면 다양한 모바일기기의 성능을 소개하는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서 삼성 갤럭시탭S5의 하드웨어 사양이 공개됐다.

    내용을 보면 갤럭시탭S5 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55 CPU와 6GB 용량의 대용량 램을 달아 갤럭시S10 수준의 하드웨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사실 기존에 삼성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몇단계 떨어지는 하드웨어를 태블릿에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탭S5e의 경우도 스냅드래곤670 프로세서에 4GB / 6GB 램 버전을 내장해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조금 낮은 성능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탭S5에 최신 프로세서를 넣음으로써 빠른 속도에 목말라하는 태블릿 사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프로세서 외 다른 부분에 대한 세부사항은 알려진 바 없지만 갤럭시탭S5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64GB, 또는 128GB 저장공간과 7,000mAh 크기의 저장공간을 담을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갤럭시탭S5는 갤럭시노트10과 함께 8월 중 공개된다는 소문이다. 만약 노트10과 동시에 공개되지 않는다 해도 9월 초 국제 가전박람회인 IFA 2019를 통해 공개될 확률이 높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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