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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공공후견인 공개 모집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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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7 14:51:35

    ▲ 치매공공후견인 © (t사진제공=진주시)

    오는 24일까지 시치매안심센터 방문신청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을 위해 공공후견인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인제도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인을 모집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이후 선임된 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후견인이 되길 희망하는 사람은 민법 제937호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진주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치매노인에게 후견이 필요한지의 여부는 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치매노인이 피후견인으로 선정되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법원이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후견인이 선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정책과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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