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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대림에너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


  •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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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7 13:26:16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착공식에서 기 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총용량 105MW, 12개 분산형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울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6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시내호텔(컨퍼런스센터)에서 '8MW급 Rinconada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림에너지(주)와 함께하는 동서발전의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125MW(8~9MW급 12개)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 건설 및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며, 2020년 3월 종합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착공식에는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대림에너지 전영찬 상무, 칠레 주제 한국대사관, 코트라, 칠레 진출 한국기업 대표 및 칠레 현지 협력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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