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울산시교육청 브리핑] 양질의 유아교육 환경조성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


  • 박현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6-07 10:32:32

    ◆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양질의 유아교육 환경조성으로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1차 추경예산에 10억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확충으로 인한 통학버스 지원비 4억1500만 원, 학부모안심유치원 사업비 2억1000만 원, 유아의 놀 권리와 쉴 권리 보장을 위한 방과후놀이유치원 운영비 2억1000만 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방과후놀이유치원은 유아의 놀 권리와 쉴 권리 보장을 위해 25개 유치원이 시범 운영된다. 또 내년에 시행되는 유아·놀이중심 누리과정 운영과 놀이교육 정착을 위해, 교원으로 구성된 28개의 놀이교육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연구결과물은 전 유치원에 보급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 강북교육지원청, 유치원운영위원회 현장지원 컨설팅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관내 공·사립 유치원 29개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말까지 운영위원회 현장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중점 사항은 운영위원회 규정 정비, 운영위원회 홍보 여부 및 운영 활성화 노력, 적법한 절차에 따른 운영위원 선출 및 구성에 관한 내용 등이다.

    ◆ 옥동초, 인성 함양을 위한 다례문화 체험

    남구 옥동초등학교는 지난 5일 학생들의 인성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인 청미다례원과 함께 6학년 14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례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에선 차 우리기, 차 마시기, 차 대접하기 등의 전통적 요소와 내 마음 알아차리기 등 요즘 세대가 배워 익히는 인성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1730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