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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학생들,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나서


  •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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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7 10:02:04

    ▲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 학생들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 재학생 170명, 경남 창녕서 농촌 봉사활동 펼쳐

    [부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와이즈유(영산대·총장 부구욱) 호텔관광대학(학장 함정오)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호텔관광대학(호텔관광학부, 조리예술학부, 외국어학부, 항공관광학과, 해양레저관광학과) 소속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7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경남 창녕군 영산면 신제리, 죽사1·2구, 봉암리 등 4개 마을, 10개 농가에서 양파·마늘 수확과 농작물 정리, 마을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유현 호텔관광대학 학생회장(조리예술학부 4년)은 "낯선 농사일이라 너무 힘들고 온 몸이 다 아팠지만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해보니 기회가 된다면 더 자주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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