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대일)는 지난 4월 15월부터 5월 15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하의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 및 욕구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가정방문, 우편, 일대일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가족의 생활실태와 가족지원서비스에 대한 이용실태 및 욕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장애인가족의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가족복지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21일 오전 원주시청 3층 중회의실(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애인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사와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나아가야 할 향후 3개년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가족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 = 베타뉴스 강길영 기자) 

베타뉴스 강길영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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