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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년 교통문화 개선도시 선정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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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5 07:00:20

    영천시가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문화 개선도시’로 선정,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4개 그룹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항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영천시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으로서, 이는 30만 미만 시 49개 중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교통시설 정비 및 확충,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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