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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수수께끼 정답은 갤럭시노트10 초고속 충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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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3 13:06:05

    수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초상의 정체가 확인돼 화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일, 인터넷상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미지의 정체가 갤럭시노트10의 45W 초고속 충전 기능을 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최근 중국의 유출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다빈치 초상에 '101101'라는 알수 없는 숫자가 새겨진 이미지를 한장 공개했다.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의문의 사진 한장. 이를 두고
    수많은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갔다. / 출처: 샘모바일>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 수수께끼 같은 상황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매체는 이 내용이 갤럭시노트10에 45W 고속충전이 담긴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이유인 즉, 갤럭시노트10의 코드네임은 '다빈치', 즉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며, 숫자 '101101'은 이진수로 보여지는데 이를 우리가 사용하는 10진수로 풀이하면 '45'가 나온다.

    한마디로 아이스유니버스가 낸 수수께끼의 정답은 '갤럭시노트10 45W'로 풀이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노트10에 이 기술이 적용된다면 갤럭시S10 5G에서 적용했던 25W 고속충전보다 약 2배 정도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참고로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30 프로가 40W 슈퍼차지 기술을 쓴 점을 감안했을때 이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중 하나인 갤럭시노트10 프로는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배터리 용량이 커진만큼 배터리 충전속도의 고속기술 또한 필수라고 보여진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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