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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항동지구 최대 규모 수준 메디컬 상가 ‘YJ 프라자’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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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3 10:24:50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지역 내 최대 메디컬 상가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의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항동 근생 2-2BL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3~6층에 들어설 계획인 병∙의원을 비롯해 지하 1층,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7층 운동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5층과 6층에는 이미 정형외과의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와 같은 전문 테마 상가는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정 업종을 중심으로 입점이 전개되는 전문 테마 상가는 단순 방문이 아닌 실질 소비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따라서 고정 수요 확보에 유리하며 연관 업종이 함께 입주하는 만큼 방문객들도 동선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원하는 재화 구입이나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로 인해 임차인들도 공실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상가 운영 측면에서도 안정성이 담보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전문 테마를 내세운 상가들의 공급들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분양 성적을 도출하며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의 분양 역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병·의원 등 의료 업종이 주로 입점하는 메디컬 상가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아낌 없이 투자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난 가운데 건강보험 지원 확대와 의료관광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미∙소사∙광명시흥∙광명∙양천 뉴타운과 옥길지구 및 신정지구 등의 택지지구에 둘러싸인 항동지구 노른자위 입지를 택한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는 1,170세대에 달하는 하버 라인 3단지 입주민 고정 수요를 품은 아파트 주출입구 앞 상가로 외부 수요의 유입 없이도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전용률 63%로 지어져 분양 면적에 비해 실사용면적이 넓다. ‘전용률’이란 분양 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로 ‘전용률이 높다’는 말은 실제로 내부의 사용 면적이 넓다는 의미이므로 같은 분양가와 임대료 대비 활용도가 높고 관리비 측면에서도 경제성이 부각되는 반면 실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이뤄지므로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전면부에 데크를 특화설계한 상층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되는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는 이색적이며 품격 높은 분위기를 연출해 집객력을 높일 방침이다. 테라스식 데크는 매장 전용면적 증가 효과가 기대 가능하므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천왕지구, 광명시, 부천시, 옥길지구 시흥시, 은계지구, 구로구, 양천구로 연결되는 메인 대로변에 자리하는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는 오류역(1호선)과 천왕역(7호선)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췄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유동 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서남권 최대 주거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데다 업무시설 수요와 푸른 수목원 방문객 등의 유동인구도 풍부한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에 해당돼 임대와 공실에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타 택지지구 상업지 대비 상가 공급 비율이 최저 수준인 1.2%에 불과해 희소가치도 크다.

    구로 항동지구 YJ 프라자 상가는 현재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분양은 계약금 15%, 1차 중도금 15%, 준공 시 잔금 70%로 계약이 이뤄진다. 상가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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