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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버튼 없는 갤럭시노트10은 어불성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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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1 13:00:42

    <출처: 폰아레나>

    갤럭시노트10이 물리버튼을 없앤다는 주장과 계속 사용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화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5월 31일, 갤럭시노트10이 소문과는 달리 측면 물리버튼을 그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30일 보도한 물리버튼을 없애 새로운 디자인을 만든다는 내용과 상반되는 주장이다.

    올 가을께 모습을 드러낼 갤럭시노트10은 현재 다양한 소문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최고의 이슈 메이커 중 하나다.

    그중 '측면 물리버튼을 없앤다'와 '없애지 않는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왔는데, 어제 폰아레나는 갤럭시S10의 측면 물리버튼을 없애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개했다.

    그러자 유명 유출 전문가인 중국의 아이스유니버스가 이 내용에 대해 "삼성은 안정과 성숙을 선택할 것"이라고 짤막하게 언급하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 내용인 즉, 삼성은 갤럭시노트10에 물리버튼을 없애 모험과 도전을 하기 보다는 기존 물리 버튼을 좀 더 심플하게 정리함으로써 안정과 성숙을 택할 것이라고 내다본 것.

    매체는 삼성이 초기 갤럭시노트10 디자인 단계에서 버튼을 없애는 급진적 디자인을 고려했지만 터치 버튼들이 삼성의 엄격한 테스트를 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직 삼성 갤럭시노트10 디자인이 정확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이스유니버스가 보여온 신뢰도로 감안할때 갤럭시노트10은 기존과 동일한 물리버튼을 달고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진것은 사실이다.

    다만, 3.5파이 이어폰잭은 확실하게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유니버스 마저 갤럭시노트10에서 3.5파이 이어폰잭은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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