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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 꺾고 16강...FIFA U20 월드컵 "이강인 왼발 빛났다"

  • 조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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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1 10:34:48

    ▲ 한국-아르헨티나전, 이강인 선수의 왼발슛 장면 © 연합뉴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2대 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1일, 이하 우리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42분 오세훈(아산)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의 결승 골로 2대 1로 이겼다.

    2승 1패(승점 6·골 득실 1)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승점 6·골 득실 4)와 승점은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새벽 0시 30분 루블린 경기장에서 B조 2위를 차지한 일본과 맞붙게 됐다.

    경기에선 에이스 이강인(발렌시아)이 오세훈(아산)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습니다. 두 골 모두 이강인의 발끝에서 공세가 시작되는 등 이강인은 전방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 24분엔 이강인의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흘러나왔고, 조영욱이 골키퍼가 없는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상대 수비수가 막아내 득점엔 실패했다.

    이어진 전반 42분 이강인의 완벽한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수비 빈틈을 정확히 노렸고, 오세훈이 그 자리에서 머리만 갖다 댔을 정도로 정교한 크로스였다.

    이어 후반전에 이강인의 절묘한 패스로 공격이 시작됐고, 정호진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후반 12분 추가 골을 기록했다.

    골키퍼 이광연도 후반 22분 아르헨티나 아돌포 가이치의 슛을 완벽한 선방으로 막아냈다.

    한국은 후반 43분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안 페레이라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2대 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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