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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브리핑]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명칭 공모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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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31 16:11:50

    ▲ 경남 합천군 청사 전경©(사진제공=합천군청)

    ◆예비 귀농귀촌인 임시 체류형 시설(단지)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기간(1년 기준) 거주하며 각종 영농교육과 체험, 농촌문화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귀농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단지)인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명칭을 오는 6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우리말로 된 명칭이여야 하며 외국(래)어는 제외된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지역 내 정착 연계성, 기억의 용이성, 시설(단지)의 홍보성을 높일 수 있는 명칭을 찾고 있으며, 지적재산권 등 법적인 하자가 없어야 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명칭의 저작권은 합천군으로 귀속된다.

    폐교된 구 용호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는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의 주요시설은 주거용 단독 주택 15세대(39㎡ 10세대, 49㎡ 5세대)와 교육관 및 사무실 1개동 260㎡, 취미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 2개동 132㎡(각 66㎡), 공동 텃밭과 개인 텃밭, 잔디광장, 영농 창고 등 부대시설이 시공 중에 있으며, 오는 9월말 준공예정으로 부지 면적은 총 15,970㎡이다.


    ◆함께 뛰자! 2019년 군민건강 달리기!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군민 건강달리기 행사’가 지난 30일 오후 6시 30분에 많은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민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군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개최되는 군민건강 달리기 행사는 가벼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합천군민체육공원 2km 걷기코스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즐길 거리 또한 늘렸다.

    한편, 문준희 합천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민건강달리기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달리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가까운 사람들과 정답게 얘기 나누는 행사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일해공원 정화활동 펼쳐

    합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우순)은 31일 합천군 합천읍 소재 일해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김우순 단장을 비롯해 단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늘어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단원들이 힘을 합쳤다.
     
    김우순 단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여 합천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하는 생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원 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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