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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그x돌체앤가바나, 소형가전 컬렉션 3종 국내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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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31 14:27:08

    ▲ 스메그X돌체앤가바나 Sicily is my love 컬렉션© 스메그코리아

    이탈리아 종합가전 스메그코리아가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콜라보레이션한 새로운 소형가전 컬렉션 ‘Sicily is my Love’를 3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은 착즙기와 토스터, 전기포트 3가지로, 앞서 스메그는 돌체앤가바나와 콜라보한 냉장고를 해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 가전의 대명사 스메그와 정열적이고 대담한 매력의 남부 이탈리아를 패션의 영감으로 삼는 돌체앤가바나 두 브랜드가 서로의 창조적인 영감을 빌어 진행된 프로젝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그 자체로도 아이코닉한 스메그의 50년대 레트로 스타일 소형가전이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영감의 원천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금빛 레몬과 향긋한 지중해의 오렌지, 수공예 등에서 영감을 얻은 장식을 통해 특별한 오브제로 재탄생했다.

    스메그코리아는 ‘Sicily is my Love’ 컬렉션 국내 런칭을 기념해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세계 분더샵 청담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다채로운 지중해 과일과 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칠리아의 전통시장을 컨셉으로,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제품에 사용된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트러스(감귤류) 과일류의 크기를 고려하여 제작된 스메그 착즙기는 저속착즙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착즙 콘 위에 과일을 얹고 살짝 눌러주면 자동으로 작동해 편리하다. 토스터는 6단계의 브라우닝 기능으로 기호에 맞는 빵을 즐길 수 있고, 해동 기능과 베이글 기능으로 갓 구운 빵 맛을 구현한다. 전기포트는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발생 위험을 줄인 제품이다.

    스메그X돌체앤가바나의 ‘Sicily is my Love’ 컬렉션은 스메그스토어 삼성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백프라자점, 신세계 분더샵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등 4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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