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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브리핑]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불법 수입식품 강력 단속 등


  •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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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31 09:22:22

    ▲ 김해시청 전경. © (사진제공=김해시)

    ◆ 수도권 다음 외국인 많아 불법 유통 가능성 높아

    [김해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김해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수입식품을 엄중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해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이어서 불법 수입식품을 유통시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식료품 판매점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불법 유통되는 무표시 제품을 중점 점검하고 법규 위반사례 발견 시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지도, 단속을 할 방침이다.

    ◆ 김해시 전국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우수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행안부 주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의 2019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해자원봉사센터는 2017년과 2018년 최우수에 선정된 바 있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 김해 독립유공자 노상익 형제 학술대회

    김해 출신 독립유공자인 대눌 노상익과 소눌 상직 형제의 삶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학술대회가 6월8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해시에서 주최하고 성균관대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소장 김용태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에서 주관한다.

    ◆ 市, 신은경 전 아나운서 초청 6월 시민교양강좌

    시는 내달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은경 전 KBS아나운서를 초청해 '내 나이가 나를 안아주었다'를 주제로 6월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 전 아나운서는 100세 시대라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시민들에게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시는 2019년도 1월1일 기준 24만82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지가는 전년대비 6.75%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나 경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7월2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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