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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자 갖춘 똘똘한 상가 주목...'수성 범어 더블유 스퀘어'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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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31 09:00:02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상가는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든든한 배후 수요가 중요하다. 수요가 넉넉해야 상가 임차인이 꾸준히 몰리고 임대료도 잘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선보일 예정인 ‘수성 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상가 시장에서 주요 수요층으로 꼽는 3가지 요건을 두루 갖췄다. 역세권이라 지하철 유동인구가 넉넉한 데다 명문 학군에 학원가 인근으로 이른바 ‘학세권’으로 학생‧학부모 수요가 넘쳐나고 단지 내 입주민까지 든든한 배후수요층을 형성한다.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연간 558만명의 유동인구(2018년 기준)가 배후 수요다.

    지하 4층~지상 59층, 5개동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1,34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 상업시설 118실로 구성된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여기에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학군이 조성돼 학교나 학원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 수성구는 대구여고 등 명문으로 꼽히는 중‧고교가 10여 곳 모여 있고 수성학원가가 형성돼 학생뿐 아니라 자녀들을 마중 나온 학부모까지 365일 지속적으로 사람이 몰린다.

    실제 수서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상위 5000등 이내 일반고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도 분당신도시에 이어 전국 3위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에 수성학원가가 형성돼 다른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까지 몰린다.

    주변에 범어공원, 시민체육공원이 있고 먹거리타운, 로데오타운 같은 번화가를 비롯해 수성구청, 법원, 검찰청, 방송국 등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가까워 이들 상권의 방문객까지 흡수하는 항아리 상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유동인구에만 의존하는 근린상가와 달리 아파트‧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인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안에 아파트 1340가구, 오피스텔 528실 등 1868가구(실)가 함께 들어서 고정 수요층을 든든해 안정적이다. 여기에 상가가 118실에 불과해 인근 단지 (10%대)보다 상업시설 비율이 약 3% 대로 낮은것도 큰 특징이다.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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