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P&I 2019] 미러리스 카메라 앞세운 캐논, 나영석PDx대도서관으로 열기 더해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5-31 04:00:22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9) 참가했다. 

    캐논은 이번 P&I 2019 부스에서는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을 주력을 내세웠다. 무대 중앙에는 EOS R과 EOS RP를 마련하고 다양한 피사체를 직접 촬영할 수 있으며, 다른 체험 존에서도 EOR R 시스템을 위주로 선보였다.

    인상적인 체험존은 ‘EOS R 저휘도 체험’이다. 일반적으로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는 저휘도 초점 검출이 EV-3,4 정도가 평균인데 캐논 EOS R은 EV-6로 평균보다 훨씬 낮아 AF 작동이 어려울 정도의 암흑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직접 EOS R 저휘도 체험존에 들어가 보니 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EOS R을 통해 피사체가 보이는 것은 물론 AF 사진 촬영까지 가능했다. 이 밖에도 기존 EF 렌즈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마운트 어댑터 및 가변 필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무게 402g으로 가장 가벼운 DSLR 타이틀을 지닌 EOS 200D II의 단독 부스를 꾸몄다. 캐논은EOS 200D II를 통해 가방이나 옷 등의 소품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꾸며 여심을 사로잡기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캐논 부스에서는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30일에는 나영석 PD와 대도서관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라이브 방송을 직접 진행했다. P&I 2019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씬님, 킴닥스, 가전주부, 매드라이프 등의 크리에이터가 캐논 부스에 들려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현장에서 직접 보거나 캐논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굳건한 마니아층을 가진 캐논의 DSLR 카메라는 확실한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캐논 1DX Mark II부터 5D Mark IV, 6D Mark II 등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다. 이번 캐논 P&I 부스에서는 카메라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까지 총 400여개 품목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로 직접 모델을 촬영하는 ‘인물촬영 스튜디오’가 꾸며졌다. 또한 캐논 부스 앞에는 캐논 제품 상담과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CPS 라운지가 마련됐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1493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