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부산권의 대표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부상하고 있는 ‘송도쌍용디오션(송도쌍용예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택조합은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으로 손꼽히는 쌍용건설(MOU체결)이 서구 암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세대 남향위주로 송도 바다가 보인다.

또한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14개동 총 968가구가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가구는 ▲84A㎡ 297가구 ▲84B㎡ 15가구 ▲74㎡ 218가구 ▲59㎡ 438가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경기 침체기를 맞고 있는 부산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지역주택조합은 ‘건축비’와 ‘토지비’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는 만큼 시행사의 이윤이나 기타 부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KB부동산 시세로 본 인근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84㎡를 기준으로, 풍림아이원(2010년 입주)은 3.3㎡당 1,294만 원, 서린엘마르(2016년 입주)는 1,400만 원에 이른다.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사업 안정성이 확보됐고, 재개발 및 재건축보다 사업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송도쌍용디오션(송도쌍용예가)은 뛰어난 입지환경 및 교통환경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먼저 해상케이블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이 앞마당에 펼쳐져 있고, 왼쪽으로 남항대교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교통환경으로는 남항대교, 북항대교, 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로 이어지는 오션 브릿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송도쌍용디오션(송도쌍용예가) 인근에 천마산터널이 개통되면서 사하구와 강서구를 통과해 김해공항까지 서부산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이뿐만 아니라 충무대로와 감천로를 이용해 부산 시내 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어 오는 2025년에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7개 노선 중 송도선이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에서 암남, 송도를 지나 장림역과 연결될 전망이라는 점을 통해 ‘도시철도 접근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도쌍용디오션(송도쌍용예가)는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생활편의시설도 큰 장점이다. 10분 거리에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있고 고신대학교병원이 단지와 접해있다. 무엇보다 인근에 송도초등학교와 접해 있어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초품아’ 아파트의 프리미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송도쌍용디오션 인근에는 천마초등학교와 관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송도해수욕장의 오토캠핑장과 암남공원 갈맷길, 국가지질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현재 송도쌍용예가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현재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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