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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발대식' 가져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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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7 12:38:52

    노인일자리 사업(제공=인천시)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는 선학영구임대아파트 해도두리 광장에서 실버사원 50여명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실버사원 노인일자리사업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에게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제공=인천시)

    실버사원에는 대부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인천도시공사에 채용되어 근로자의 신분으로 근무하며, 안전관리 실버사원 20명, 가사돌봄 실버사원 18명, 해드림선생님 12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같은 실질적 소득보충에 기여하는 일자리와 베이비부머세대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특성과 경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1만 8천개를 추가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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