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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카레 아비꼬, 몸에도 이로운 매운맛으로 화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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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3 10:20:07

    2018년도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프랜차이즈(카레) 부문 1위를 차지한 브랜드 ‘아비꼬’는 줄 서서 기다리는 일본식 매운카레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홍대 맛집으로 유명해진 아비꼬카레는 메인 메뉴, 매운 맛 단계, 토핑의 다양한 조합으로 2,300여 가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식사 중 부족한 카레와 밥을 무한 리필로 제공,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매운카레 전문점이다.

    특히 매운맛 지존 단계가 다양한 유투버들의 선호 메뉴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다양한 매운맛의 비교 콘텐츠로 선호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매운 맛이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매운 음식이 열풍을 일으키며 다양한 메뉴들이 식탁에 등장하게 됐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캡사이신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매운음식들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기도 했다. 길거리와 식당의 모든 음식 역시 마치 매운맛을 기본값처럼 설정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지구상 동물 중 오직 인간만이 즐긴다는 매운맛은 미각세포가 아닌 통각세포가 반응하는 통증이라 할 수 있다. 혀는 일반적으로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등 5가지 맛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운 맛은 엄밀히 말해 맛이라 부를 수 없다.

    매운 음식으로 인해 생성되는 체내 엔도르핀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신체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매운맛은 염분 섭취를 줄여 고혈압 예방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염분 섭취가 줄면 체내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많아졌던 혈액량이 줄면서 혈압이 낮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돼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며 베이지색 지방을 태우는 효과도 기대 가능해 비만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본식 매운카레 전문점 아비꼬 관계자는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배출하며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어 아기단계에서 지존단계 등 총 5단계로 구성돼 매운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 아비꼬의 메뉴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맛집형 프랜차이즈인 일본식 매운카레 아비꼬 관련 정보 확인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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