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바이트(GIGABYTE) 노트북, 게이밍 기어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가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 어로스(AORUS M4) RGB를 출시한다.

어로스 M4 RGB 게이밍 마우스 대중적인 가격과 디자인, 성능까지 모두 갖춘 게이밍 마우스다. 픽셀아트(Pixart)의 3988 고성능 광학센서를 적용, 최대 6,400 dpi의 해상도를 원한다. 또 5천만번 이상의 내구성을 보장하는 옴론(OMRON) 스위치, 매크로 설정 및 설정값을 마우스 자체에 저장해 어떤 시스템에서나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가바이트 RGB 퓨전(Fusion) 2.0을 지원해 기가바이트 브랜드 및 어로스에서 출시 되는 게이밍 노트북,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DRAM, M.2 NVMe SSD, 게이밍 모니터, PC 케이스 등 기기바이트의 여러 제품과 LED 연동이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어로스 엔진(AORUS ENGINE) 프로그램을 통해 RGB 컬러 지정, 다양한 RGB 라이트 효과, 매크로 설정 등 연결된 모든 기기를 한번에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큰 특징은 좌우대칭 디자인으로 측면 앞/뒤 버튼까지 양쪽에 마련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좌우대칭형 게이밍 마우스가 흔치 않기에 어로스 M4 RGB는 보다 폭 넓은 사용자가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어로스 마크 외에 새롭게 전면부 양쪽과 스크롤 휠에 RGB라이트가 추가 되었으며, 휠 하단에 위치한 해상도 조절 버튼을 통해 400/800/1,600/3,200 dpi 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기본 설정 값 외에 사용자가 dpi를 지정해 단계별로 변경할 수도 있다. 향상된 신호 처리를 위해 금도금 된 USB 커넥터를 사용했으며 꼬임 방지 케이블을 적용해 실용도를 높였다.

어로스 M4 RGB 게이밍 마우스는 컴포인트 전국 7개 도시의 기가바이트 노트북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무상보증 2년을 지원한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어로스 M4 RGB는 98g의 무게와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슬림한 사이즈로 기존 게이밍 마우스의 크기와 무게가 부담이었던 사용자나 손이 작은 이들, 여성 게이머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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