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 깨끗한 자연환경과 탄탄한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환경 및 교육시설 근접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데 따른다. 특히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 소비층인 30ㆍ40대 실수요자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에 주목하며 청약경쟁률 또한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녀 양육환경에 민감한 수요자들은 친자연&친교육 환경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 공기 질과 관련된 이슈가 대두되면서 공원, 녹지가 인접해 있으면서, 도보통학권 내 명문학군이 위치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인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이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과 단지 500m 내 다수의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칭)새절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예정)하는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원에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부지의 5%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로 지정해야 하는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대형 공원과 하천이 근처에 있을 경우 풍부한 녹지가 확보돼 깨끗한 공기질 및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을 가까이 즐기는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공기질이 나쁜 날에도 미세먼지 유입 없이 각종 오염물질을 환기하고 최적의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미세먼지 특화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맞벌이 부부가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이 단지 500m 내 다수 있어 양육 걱정을 던다. 도보권 내에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신사초, 숭실ㆍ연서ㆍ상신중, 충암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갖추고 있다.

6호선 새절역이 도보 1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강북 업무지구인 시청역과 여의도까지는 30분대로 닿을 수 있고, 홍대입구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서울 최초로 2,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냉장고와 TV, 드럼 세탁기와 에어컨뿐만 아니라 빨래 건조기와 에어드레서 등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8종이 제공되어 입주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더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주거편의성을 강화하는 혁신설계와 시스템도 기대를 모은다. 호텔이나 대형 마트에서나 볼 수 있던 첨단 주차 유도 시스템을 도입해 단지 진입 시 주차장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우선 확인 가능하고, 상부 표시등에 빈 주차공간이 표시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특화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난방에 취약한 주방 발코니에도 단열설계를 적용해 동절기 동파 및 결로 등을 방지한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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