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의 당일 거래량이 최근 5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아남전자는 16일 현재 3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9시 22분 기준 12.27% 증가한 3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대비 400원 상승한 금액이다.

아남전자는 대한민국의 전자 기업이다. 1973년 4월 20일에 컬러 및 흑백 TV 수상기의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아남산업(주)와 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주)의 합작계약으로 '주식회사 한국나쇼날전기'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74년 1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컬러 TV 생산을 개시했다.

아남전자의 퀀트 재무 점수는 10.94점으로 3개월 이전 10.39점보다 올랐다.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상승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성 종합 점수는 부채비율 감소, 유동비율 증가로 상승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하락하여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아남전자 외에도 삼진과 이에스브이도 상승세를 띠고 있다. 삼진은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8.21% 증가한 7510원에 거래 중이고 금일 거래량은 12만2484원이다.(전일 거래량 2만2198원)

이에스브이의 경우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1.86% 상승한 328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스브이의 매수호가는 335원 , 매도호가는 339원이고 이에스브이의 금일 거래량은 205만5896원이다. 이에스브이의 전일 거래량은 199만799원이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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