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전 전문 브랜드 오스너가 전자동 커피머신에 이어 반자동 커피머신인 ‘드 바리스타’를 출시한다.

오스너는 지난해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예가프레소를 런칭해 완판 신화를 이뤄나가고 있는 브랜드로 빠르게 변해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 예정인 ‘드 바리스타’는 타제품과 차별성을 높여 다양해진 홈카페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드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추출과 카푸치노 스팀기능이 있는 반자동 커피머신으로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개인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에스프레소와 스팀기능을 이용하여,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커피를 제작할 수 있다.

반자동 커피머신은 사용법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드 바리스타’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추출모드와 스팀모드가 작동할 수 있는 적정 온도가 되면 온도게이지에 표시가 되어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가정용 반자동 커피머신의 한계였던 추출 압력은 이탈리아 ‘ULKA motors’의 20기압 펌프를 적용하여 보완해 경쟁력을 높였다. 가정용 최상위 고압력 추출 방식으로 풍부한 크레마를 형성해주며, 오리지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1.5L의 대용량 물탱크는 쉽게 분리가 되어 세척에 용이하며, 드립 트레이가 분리되어 컵 사이즈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컵워머 기능을 더해 보온성을 높여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여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플한 블랙 컬러와 레트로 느낌의 유럽풍 디자인이 조화롭게 제작되어 주방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다.

오스너 관계자는 “‘드 바리스타’는 국내 가정용 반자동 커피머신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상위 고압력 스펙을 가진 제품이다. 가정에서도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이다. 홈메이드 주방가전을 통해 홈카페가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드 바리스타로 제대로된 홈카페 완성 하시길 바란다. 드 바리스타 제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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