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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인텔 B365 칩셋 기반 ROG, TUF 메인보드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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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4 18:20:41

    ASUS(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위한 B365 칩셋 기반의 새로운 메인보드 3종을 출시한다.

    ASUS는 지난 1월 프라임(PRIME) B365M-A 및 프라임 B365M-K 제품을 앞서 출시한데 이어, ROG(Republic of Gamers) 라인업 ROG 스트릭스(STRIX) B365-G 게이밍(GAMING), ROG 스트릭스 B365-F 게이밍, TUF B365M-플러스 게이밍(PLUS GAMING)을 선보이는 것으로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메인보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ASUS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메인보드인 ROG 스트릭스 B365-G 게이밍, 스트릭스 B365-F 게이밍은 표준 ATX 폼팩터로 인텔 9세대 및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 이전 B360시리즈에서 지원되지 않던 알로이 초크 인덕터가 VRM에 새롭게 탑재되어 메인보드의 전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써멀 패드 및 대형 히트싱크를 통해 냉각성을 향상시키고 전력 손실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프로세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PCIe 3.0 4배속 M.2 슬롯이 두개로 구성되어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는 NVMe SSD RAID 구성도 가능하다. 또 와이파이(Wi-Fi) 모듈을 위한 M.2-Key가 추가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 선택에 따라 유선이 아닌 무선 기반의 네트워킹 환경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MOS-W 히트싱크(Heatsink)를 통해 VRM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최소화하여 냉각성을 향상시켰다.

    기능 측면에서 ROG 스트릭스 B365-G 게이밍 및 스트릭스 B365-F 게이밍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슈프림FX(SupremeFX) S1220A 코덱 오디오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120dB SNR(신호 대 잡음 비율)을 지원하여 더욱 깨끗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 사운드 컨트롤 프로그램 소닉 스튜디오 III(Sonic Studio III)을 지원, 세밀한 오디오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는 ASUS ROG의 독자적인 LED기술인 아우라 싱크(AURA SYNC)를 지원해 호환 시스템메모리(RAM)와 주변기기등과 LED 효과 연동이 가능하다. 또 ROG 라인업답게 게이머를 위한 여러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화 소프트웨어 게임 퍼스트 V(Game First V)를 지원, 끊김 없는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램캐시 III(Ramcache III) 기능도 제공해 SSD/HDD에 대한 로딩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TUF의 라인업 제품인 TUF B365M-플러스 게이밍 은 mATX폼팩터로 출시되며 원활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DIGI+VRM을 제공하며 DRAM 과전압 보호 기능을 통해 강력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TUF라인업의 TUF B365M-플러스 게이밍 제품은 밀리터리 등급의 부품으로 구성되어있어 월등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특히 TUF 랜가드(LanGuard) 기능을 통해 과전압 및 정전기로부터 완벽하게 제품을 보호한다. TUF 라인업 또한 아우라 싱크를 지원해 12가지 커스텀 효과를 활용, 다양한 LED를 연출을 할 수 있다.

    ASUS 관계자는 “항상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인텔 B365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3종은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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