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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활동 재개' 가능성 높이는 그 남자? 3년째 목메어 기다리고 있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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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4 15:36:31

    ▲ (사진=BTN 방송화면)

    볼때마다 건강해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안심하게 만드는 김우빈이 이번엔 제대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점점 대중 앞에 나서는 빈도 수가 높아지면서 그가 언제쯤 활동을 재개할 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13일 btn 방송을 통해 김우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절친에 이어 연인과 함께 노출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흐릿하거나 멀리서 찍은 사진들이었기에 이번에 제대로 포착된 그의 이목구비는 보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건강해보이는 김우빈 얼굴 조명에 일부 여론은 활동 재개를 언급하고 있다. 김우빈 측은 그동안 신중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는 상황. 그러나 기다림이 길었고, 더욱이 오랜 시간 김우빈만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보다 빠른 재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꼬박 3년, 김우빈만을 위한 작품으로 대기 중인 영화 '도청'과 최동훈 감독이 김우빈만 목 빼고 기다리는 이다. 최동훈 감독은 자신의 페르소나로 김우빈을 점찍고 2017년 섭외를 밝혔던 바다. 하지만 김우빈 투병이 이어지면서 감독이 기꺼이 김우빈 회복을 위해 내려놓은 작품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 의리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던 바다. 또한 김우빈이 더욱 더 투병 의지를 불태우게 했을 것이란 희망적 전망도 이어졌다.

    이런 이유로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기다림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신체적 조건만 수락된다면 빠르게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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