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11 16:02:55
OTP의 뜻을 배우 성훈의 희생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OTP 뜻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배우 성훈이 OTP 카드를 발급받는 모습이 그려지는 과정에서 뜻을 정확히 짚어냈다.
녹당시 성훈은 긴장한 모습으로 은행을 찾았다. 앞서 성훈은 OTP 카드가 없어 온라인에서 금전 거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터다.
은행 직원은 OTP 카드의 뜻을 먼저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otp는 '원 타임 패스워드 카드(One Time Password)라는 뜻이다. 또 OTP 카드가 배터리로 작동하는 기계이므로 수명이 3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OTP 카드는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뜨는 비밀번호로 금전 거래에 사용하는 식인데, OTP 카드의 버튼을 많이 누를 경우 배터리가 3년 보다 더 일찍 닳을 수도 있다고 했다.
OTP 카드의 생명이 다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 OTP 카드로 인터넷 뱅킹 이용 시 최대 한도 5억까지 설정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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