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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딸, 잘못 부른 ‘이모’ 호칭 덕 봤다? 가족 운명 바뀌어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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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1 15:34:17

    ▲사진=변정수 SNS

    변정수 딸의 잘못된 호칭이 가족의 운명을 바꿨다. 

    11일 MBC ‘라디오스타’가 재방송되고 있다. 이날 변정수는 딸 아이의 엄마로서, 쇼호스트로서의 삶을 언급했다.

    ‘일벌레’로 유명한 변정수는 누구보다 일에 있어서 완벽을 기하는 스타일이었다. 자신의 일을 위해서 딸을 두고 해외로 나갈 결심까지 했던 터다.

    변정수는 1년 6개월 간 외국 생활에 도전했었다가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이유에 대해 변정수는 "중간 중간에 휴식 시간에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저희 딸이 저를 보고 이모라고 부르는 거다. 당시 제 여동생이 딸을 봐줬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무언가를 크게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싹 정리하고 바로 귀국했다"고 말했다.

    그 당시 변정수 딸의 호칭 덕에 그가 다시금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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