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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휴대용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BZ-MV35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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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02 15:28:32

    브리츠는 어디서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블루투스 기능을 프리미엄 포터블 스피커 ‘BZ-MV3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의 ‘BZ-MV350’는 여행, 캠핑, 나들이, 레저활동 등 어디든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핸드스트랩이 제공되므로 한층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IPX6 등급의 생활방수를 제공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 없이 쓸 수 있다. 개울가 등 물이 튀거나 갑자기 비가 오는 경우에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통상적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10미터 이내라면 스피커를 어디에 두더라도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가 ‘BZ-MV350’을 통해 재생되므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 한층 강화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스피커 본체에서 볼륨은 물론이고, 트랙 이동도 가능해 원하는 음악을 듣기위해 스마트폰을 만질 필요가 없다.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스피커폰(핸즈프리)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BZ-MV350’이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눌러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다. 스피커폰 형태로 대화가 가능하므로 양손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캠핑 활동이나 운전, 또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 매우 편리하다.

    FM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버튼을 눌러 원하는 채널을 찾아 들을 수 있으며, 채널 자동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듣고 싶은 방송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USB 충전 케이블이 안테나 역할을 하므로 수신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제공된다. MP3음악이 담긴 마이크로SD카드를 스피커에 삽입하면 스마트폰 등 기기 연결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외부입력(AUX)도 지원해 노트북,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두 개의 40mm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했다. 또한 스피커 위아래에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넣어 출력을 한층 강화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저음의 특성을 강화하고 공간장악력을 높여 크기에 비해 강력하고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마이크로USB(5핀) 방식의 충전을 지원하므로, PC의 USB포트 또는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완충까지는 최대 3시간이 걸리며, 50% 볼륨 상태에서 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휴대성이 뛰어난 ‘BZ-MV350’은 어디를 가더라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재생과 외부입력 기능도 제공하므로 어떤 환경에서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며, “특히 IPX6 등급이 생활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장소의 제한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이다”고 밝혔다.

    ‘브리츠 BZ-MV350’은 2019년 5월 2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7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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