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황인철 인스테리어 CEO “인테리어 AS 직접 책입집니다”…기업가치 1조 목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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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02 13:24:31

    ▲ 황인철 인스테리어 CEO

    인테리어 매칭 플랫폼(O2O) 인스테리어가 2일 강남 테헤란로 패스트파이브에서 회사 소개 및 전략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매칭 플랫폼이다. 인스테리어의 창업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인테리어 시장은 정보 불균형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정확한 가격을 알기 어렵고 사후 관리를 꼼꼼히 처리할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인스테리어는 2017년 3월 서비스를 진행해 2018년 3월 월 거래액 10억을 돌파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월 거래액 25억을 넘었다. 지난 4월에는 벤처캐피탈로부터 40억을 투자받기도 했다.

    인스테리어의 핵심은 서비스다. 인테리어 업체에서 AS를 진행하지 않으면 인스테리어가 직접 돈을 써서 진행을 한다. 인스테리어가 제시한 클레임 발생 건수는 0.3%에 불과하다. 고객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파트너를 엄선한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CEO는 “돈만 내면 파트너로 받아주는 다른 곳과 달리 인스테리어는 굉장히 꼼꼼하게 선정을 진행하며, 전담 AS는 물론 직접 전화를 해서 고객이 만족을 했는지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공사 중에 업체가 갑자기 연락을 두절해도 좋다. 인스테리어는 자사의 비용을 들여서 공사를 마무리한다.

    인스테리어는 업계 유일한 ‘연대 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인테리어 매칭 플랫폼은 단순 중개업으로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렇기에 계약금을 입금하는 순간 인테리어 업계에 끌려다니는 일도 발생한다. 반면 인스테리어는 계약금을 의무적으로 에스크로에 예치하도록 했고 공사가 끝났을 때 업체에 금액을 지불한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 중에 발생하는 소위 먹튀나 자재 바꿔치지, AS 미이행을 보장한다.

    현재 인스테리어의 월 거래액은 25억 수준이다. 황 대표는 “향후 3~5년 내 기업가치 1조를 달성해 한국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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