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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 이주락 서예가, 37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대상 수상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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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30 18:40:54

    한국서예의 전통을 이어온 서예가 만월 이주락이 사단법인 전국서화예술인협회가 주최한 제 37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4월 14일 부산UN평화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는데 만월 이주락은 총 세점의 작품을 출품해서 한작품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다른 두작품은 삼체상을 수상했다.


    2005년을 시작으로 서예가로 활동해오던 만월 이주락은 여러 서예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사단법인대한서화예술협회, 부산진구구민작품공모전, 사단법인한국서예협회등에서 특선 및 최우수상등 각종 상을 휩쓸며 서예가로써 제자양성과 예술활동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붓글씨를 ‘글씨가 곧 법이다 라는 뜻으로 서법’이라 부르고  일본은 ‘서도’라고 일컫는 수양을 의미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예’라고 지칭하는 즉 붓글씨를 유일하게 예술로 본다.
    이에 만월 이주락은 붓글씨를 쓰는 예술가이자 서예가로써 14년 동안 우리나라 전통 서예의 맥을 이어오며 제자양성과 서예동료들과 붓글씨수업과 전시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만월 이주락의 수상소감은 ‘점점 사라져가는 서예의 전통이 아쉽지만 젊은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향후 캘리그라피와 접목해서 우리나라 전통의 서예를 젊은이들도 좋아하도록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 대상 수상작. 이주락 서예가 제공

    ▲ 삼체상 수상작 © 이주락

    ▲ 삼체상 수상작 © 이주락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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