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26 16:00:10
26일 눈컴퍼니는 “조수향과 전속 계약했다”며 “조수향이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연기에 첫 발을 내디딘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 역으로 열연, 신들린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기작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이다. '배심원들'은 2008년 대한민국의 첫 국민참여재판을 배경으로,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8명의 보통 사람들이 배심원단으로 선정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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