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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 기업 랜섬웨어 피해 급증에 따른 복구 및 예방 방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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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6 12:20:30

    최근 기업들의 랜섬웨어 피해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정보보호 강화 및 보안의식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랜섬웨어는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에 침투해 중요 문서, 파일 등을 암호화하고 해당 파일을 인질 삼아 금품을 요구 하는 악성코드를 뜻한다. 그 방식이 점점 진화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개인을 넘어 기업들도 랜섬웨어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데이터 관계자는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데이터복구를 해야 하지만, 복구를 100%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며, “랜섬웨어 예방 방법은 인증되지 않은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실행, 설치하지 말고, 수상한 이메일은 열어보기 전에 삭제하는 것이 좋으며, 중요한 자료는 수시로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때는 즉시 인터넷 선을 분리하고 인터넷 연결을 해제해 추가 감염을 막고, 중요한 자료가 없다면 컴퓨터를 포맷해 감염된 파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파일,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데이터복구 전문업체에 즉시 의뢰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복구 하는 것이 복구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랜섬웨어 데이터복구 관련 문의 및 접수는 한국데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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