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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은 거의 가족"…차오름, 고민 끝에 나선 '진짜' 이유는?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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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6 11:02:16

    (사진=양호석 SNS)

    차오름이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과의 진실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차오름은 3일 전 새벽 술집에서 양호석에게 심하게 맞았다고 주장했다.

    차오름은 이후 자신의 SNS에 현재 얼굴과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사진은 올릴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낸 따뜻한 말에 힘을 얻었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차오름은 양호석과는 가족처럼 오랜 인연을 이어 왔기 때문에 고소를 망설였다며,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그에 대한 서운함이 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양호석에게 맞을 입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곧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도 했다.

    이를 접한 양호석은 반격했다. SNS에 자신이 느끼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억울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차오름 역시 또 한 번 자신의 입장을 호소했다. 차오름은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라며 자신은 반항을 전혀 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피해를 당했다고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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