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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활동 재개한' 율희, 그의 ‘열일’에 쏠린 엇갈린 반응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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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6 10:18:09

    (사진=해피투게더4 캡처)

    율희가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어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율희는 2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에서 결혼 생활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방송에서 율희는 최민환과의 결혼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에야 율희와 최민환이 임신에 대해 알게 됐고, 이에 부모님에게 알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특히 율희의 어머니는 어린 딸이 엄마가 됐다는 소식에 그와 보름 가량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율희와 최민환은 그들에게 진정성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양가 부모의 마음을 녹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율희의 고백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을 당시 밝힌 공식입장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앞서 율희는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고, 소속사는 그가 더 이상 연예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때문에 ‘살림남’과 ‘해투4’ 등 방송 속 율희를 지켜보는 팬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먼저 율희의 탈퇴로 피해를 입은 남은 멤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언급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다시 활동을 시작한 율희에 대한 반가움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는 팬들도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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