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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탱커, 전직 시스템 업데이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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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5 16:21:00

    웹젠은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에 다른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는 '전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전직 마스터인 NPC '릴케'에게 일정량의 골드를 소모하고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워리어-가디언', '샤먼-프리스트', '위저드-다크메이지' 등 지정된 클래스 간에만 변경이 가능하고, 전직에 성공하면 장착하고 있는 장비 아이템도 클래스에 맞게 바뀌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전장인 '고대 유적'도 추가됐다. 고대 유적은 두 팀이 동시에 전장에 입장해 10분 동안 자원을 100% 채워야 하는 전장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의 특정 시간에 진행된다.

    자원을 빠르게 모으기 위해서 각 팀은 전장의 양 끝에 위치한 깃발을 중심 구역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전장이 종료될 때까지 획득한 자원이 100%에 먼저 도달한 팀이 이기며, 두 팀 모두 자원을 채우지 못하면 더 많은 자원을 모은 쪽이 승리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이동속도 등을 높여주는 탈 것의 종류도 늘어났다. '헬 유니콘', '죽림의 군자', '호박 항공기' 등 특색 있는 외형을 지닌 4가지의 탈 것이 새롭게 추가됐다.

    웹젠은 26일부터 '암시장'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던전과 전장 콘텐츠 등 여러 게임 콘텐츠를 즐기고 수집한 '고대골드'를 활용해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규 콘텐츠와 관련한 퀴즈를 맞히면 '화려한 보석 주머니 2개'를 지급하고, 5월 5일까지 신규 전장인 '고대 유적'에 3회 이상 참여해 승리하거나 탈 것 마스터를 달성한 후 인증한 회원에게는 각각 '스킬북 선물상자', '반짝 골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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