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25 14:46:54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24일 운연동 공업지역에 위치한 대양로프시스템㈜, ㈜픽스산업, ㈜삼진방화문 3곳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대양로프시스템㈜(대표이사 이세동)은 2005년 대양상사에서 출발한 중소기업으로 스틸와이어로프를 이용한 추락 방지망을 제조하는 업체다. 스위스 Jacob AG와 파트너쉽을 구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픽스산업(대표 김동효)은 멀티 콘센트 전문 제조업체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삼진방화문은 철제 방화문 제조업체로 2002년 설립해 연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운연동에 대한 행정지원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운연동(249-4번지일원) 도로 포장 요청 등 건의사항은 적극 추진해 기업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도 체결했다.
이어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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