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25일부터 26일까지 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경남전기안전관리(주) 소속 이종석 전문 강사를 초청,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 15여명에 대한 전기이론 및 현장실습교육 등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현장 실습장에서 이뤄지며 인입구 배선, 과전류차단기, 배전·분전반, 개폐기, 차단기 등에 대한 점검 장비조작 및 사용방법, 사전모의점검 실습,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말 까지 2404개 대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장실습 점검 교육을 통한 전문성을 갖춘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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