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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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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5 13:31:38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사진=도시공사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강원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하여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5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구호성금 모금에는 공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산불피해 지역주민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 명은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7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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