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25 13:29:28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SRC(대표 신연화)와 ㈜삼양사(대표 송자량)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서구청에 따르면 현장간담회에서는 제조현장 시찰 및 운영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반찬단지(대표 우경희)와 고원김치(주)(대표 임병석)를, 30일에는 ㈜미트뱅크(대표 김영준)와 금곡동에 조성되는 식품전문단지인 I-Food Park를 방문해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키워나가는 기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기업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해 기업인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서로e음 애용과 관내 제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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