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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의원 '패스트 트랙보다 경제가 우선' 쓴소리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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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5 11:46:24

    ▲ 이용호의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우리 경제가 나쁜 줄은 체감하고 있었지만 이런 정도인 줄은 몰랐다. 내수부터 수출까지 좋은 게 없다. 고용 부진에 최근 이란발 유가 급등까지 겹쳐 이러다 우리 경제가 영영 저성장에 갇히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각 당이 당리당략에만 목숨을 거는 것 같아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패스트트랙과 이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들도 기본적으로는 대화의 정치가 실종된 각당 지도부의 정치력부재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경제가 무너지면 국가의 근간이 무너지는 것 이라고 지적한 이의원은 이제라도 정치가 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모든 정당의 지도부는 이성을 되찾고 대화의 테이블에 앉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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