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상반기 신입행원 350명을 채용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작년 보다 100명 확대했으며 연간 총 1000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채용 목표로 ‘창의융합형 인재 확보’로 설정하고 상경·공학·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개인금융 ▲기업/WM ▲디지털/ICT 분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350여명의 신입 행원을 선발한다.

개인금융과 기업/WM 분야의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직무적합도면접 ▲최종면접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업/WM 분야 지원자는 논리적·융합적 사고 능력 등을 평가하는 디지털 역량 평가가 새롭게 도입된다. 디지털/ICT 분야는 ▲서류전형 ▲1차면접(코딩능력평가 포함) ▲최종면접 과정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ICT 분야 채용은 연중 수시 채용으로 전환해 필요 직무별 우수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디지털/ICT 신한인 채용위크’도 신설했다. 코딩능력평가 실습 전형을 새롭게 도입하고 특성화고 대상 채용도 확대한다.

채용 서류접수는 4월 25일 오후부터 5월 12일 24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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