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보다 합리적인 게이밍 PC 구성을 가능하게 할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1650 그래픽카드 4종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제원을 가진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1650 게이밍(Gaming) OC D5 4GB는 튜링 아키텍쳐 기반 GPU(부스트: 1815 Mhz)를 적용했다. 또 가장 높은 냉각효율을 위한 100mm 윈드포스 듀얼팬과 GPU와 메모리, 전원부(3 1페이즈)라는 핵심부품과 직접 맞닿아 열전도율을 극대화한 알루미늄 히트싱크, 측면 RGB LED를 컨트롤하는 RGB 퓨전(FUSION) 2.0 인터페이스까지 성능과 디자인,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매칭, 역동적인 디자인을 외형에 적용하고 GPU와 직접 맞닿는 2열 교차형 히트파이프와 함께 원활한 공기흐름의 최대화를 위해 팬표면에 블레이드 무늬를 추가하고, 두 개의 팬이 마주보는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하는 등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냉각 솔루션 기술이 적용됐다.

제이씨현시스템 담당자는 "해당 신제품들이 엔비디아 튜링 GPU가 탑재된 GTX 16 시리즈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됐지만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 전작인 최대 히트작 GTX 1060 3GB를 뛰어 넘는다"며, "PC 구입 또는 업그레이드를 생각 중인 사용자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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