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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긴급복지 연계 담당자 간담회’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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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3 18:55:39

    ‘긴급복지 연계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동구청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긴급복지 연계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동구청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인천의료원 ․ 인하대병원 ․ 인천성모병원 ․ 기독병원 ․ 인천백병원 ․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 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달라진 긴급복지 내용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법 ▲상반기 한시적 위기사유 확대 운영 사항 등을 공유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협조와 함께 원활한 연계방안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제때 긴급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는데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총 582명에게 3억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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