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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브리핑] ‘운전직 공무원 안전운전 교육’ 실시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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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3 14:21:15

    ▲ 전자회의실에서 창녕군운전직 공무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발생을 미연방지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은 2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최근 대형교통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공용차량 일제 안전점검 및 운전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은 운전직 14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교육과 보유차량에 대해 자동차 정기검사 보완사항 조치, 타이어, 배터리, 엔진, 브레이크패드 등 부품 교체시기 확인 등의 안전 점검도 추진했다.

    근무 중 음주 행위금지 및 운전 중 금연, 휴대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 및 과속행위 금지 등 운전직의 직무교육과 공무원으로써의 복무점검도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 날 관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운전직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창녕군,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창녕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경남도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신규 시책인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에 대해 제도 안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전 컨설팅 감사를 관내 기업체까지 확대하고 도 감사관실 직원과 시군 감사 및 인·허가 부서 직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허가 관련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사전 컨설팅감사를 실시하는 형태다.

    한정우 군수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4 사전 컨설팅 감사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변호사 7인을 포함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처리기한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한다.

    ◆어르신께 드리는 사랑의 짜장 마음의 탕수육

    창녕군 도천면(면장 이진규)는 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규·송왕재)가 23일, 어만경로당을 찾아가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마을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음식재료 준비, 배달 봉사와 면내 북경반점의 조리 재능기부로 준비된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식사를 하고, 지역 음악동호회 회원들과 지역가수‘윤지’가 재능기부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어만마을 어르신들은 “외식 배달도 되지 않는 우리 마을에 찾아와 식사를 대접해줘서 고맙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진규 면장은 “맛있는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과 봉사활동을 펼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즐겁고 서로 고마워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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