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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포스팅에 도쿄·오사카 투어까지"…구하라·니콜 日 팬덤 소통 박차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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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3 11:32:32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동료였던 구하라와 니콜이 각자 일본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구하라는 SNS를 통해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란 글을 올리며 자신의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늘도 힘내요"라는 글을 일본어로 게시했다. 일본 팬들을 향한 안부 인사를 전한 것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구하라가 SNS로 일본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면 팀 옛 동료 니콜은 3년여 만에 일본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오는 6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썸머 웨이브'가 소통 창구다. 벌써 오픈된 티켓 사전예매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구하라와 니콜의 이러한 행보는 카라 활동이 사실상 멈춘 상황에서 여전히 두터운 일본 내 팬덤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스타가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인 이유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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