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 호텔관광과는 '어바니부산 호텔&리조트(Avani Busan Hotel&Resort)'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주대 호텔관광과 졸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최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전 세계 24개국, 155개 호텔에서 약 2만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호텔 그룹 'MHG'(마이너호텔그룹)의 주력 브랜드인 어바니부산 호텔&리조트의 최승호 총괄이사와 김상은 인사총괄 교육과장이 참석, 동주대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에게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현장 노하우에 관한 특강과 졸업 후 호텔 입사 전략 등에 대한 자세한 인사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채용설명회가 끝난 뒤 동주대 호텔관광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개관 예정인 어바니부산 호텔&리조트의 강점과 오픈 일정에 대한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동주대 호텔관광과 학과장 이홍규 교수는 "졸업예정 학생 대상 현장 채용 면접에서 황희준, 김아름 학생 2명이 선발돼 어바니부산 호텔&리조트의 개관을 함께하는 결실을 이뤘다"면서 "동주대 호텔관광과는 4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 전문 기술인력 양성의 명문대학으로 부산·경남지역 관광업계 현장에서 많은 졸업생이 활동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번 어바니부산 호텔&리조트와의 협력을 통해 학과교육과 현장의 거리감을 좁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적극적인 취업명문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했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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