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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요 풍부한 초역세권 주거단지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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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3 10:19:17

    - 인근 5개 대학, 6만여명 재학생 수요 누리는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단지
    -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형 주택으로 구성 … 총 455세대 규모

    ▲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 ©신영건설

    신영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61-37번지 일대에 짓는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가 분양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외대앞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으로 5개 대학 6만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가 위치했다. 좀더 범위를 넓혀보면,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와 삼육보건대도 위치했다.

    초역세권 입지도 인기의 이유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외대앞 역이 도보 1분거리다. 사실상 출구와 맞붙어 있는 수준이다. 수요와 입지 환경이 뛰어난 덕분에 분양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주거 단지가 상품 하나로 시공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룸형 주택까지 3가지의 상품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지역의 특성에 맞춘 소형 평면 위주의 구성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아파트의 경우 35세대 모두 전용면적 기준으로 59㎡로 소형 평형이고, 원룸형 주택(280세대 공급)은 전용 14㎡이며, 오피스텔(140실)은 전용으로 17.45㎡다. 인근에 위치한 대학생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평면을 갖춘 것이다.

    실제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덕분에 인근지역의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도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입주 17년 차 오피스텔(전용 8평)의 임대료 수준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달한다. 연식이 오래 됐음에도 높은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어, 새 오피스텔의 임대료 수준은 더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상품 구성도 알차게 갖춘다는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무인경비와 출입통제시스템 여기에 CCTV설치를 계획해 안전한 주거지로 만들 계획이다. 생활편의를 위해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검침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했다.

    또한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경우는 전자레인지 설치 가능한 책상 겸 식탁은 물론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수납 선반을 입주자 선택품목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세면대를 일체형으로 설계했으며 신발장 상부에도 수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역의 특성을 분석해 소형위주의 임대용 주택을 공급하게 됐다” 며, “역세권 입지와 최고의 상품으로 임대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분양 전임에도 투자자를 비롯한 분양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의 시공은 신영건설이 하며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회기역 인근에 마련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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