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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브리핑] 김해 청춘푸드트럭존 새로운 문화공간 탄생 등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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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3 10:16:44

    ▲ 청춘푸드트럭존. © (사진제공=김해시)

    ◆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매 주말 버스킹 가미

    [김해 베타뉴스=박현 기자] 김해시는 청춘푸드트럭 얌무지개 영업장소에 있는 야외공연장에서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다채로운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푸드트럭 얌무지개는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10개 팀이 창업해 해반천 연지교 하부에서 영업 중이다. 야외공연장은 시청 부서간 협업으로 지난달 설치했다.

    공연은 김해음악장독대 대표 이영송 피아니스트와 경남MBC FM 아침의 행진 고정 게스트인 방송전문MC 이경섭씨가 기획을 맡아 진행한다.

    지역 문화계의 두 거장이 이끄는 해반천 청춘푸드트럭존 공연장에서는 가요는 물론 발라드, 팝, 재즈, 중창, 댄스, 피아노 버스킹으로 관객과 즉흥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푸드트럭존 버스킹은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만날 수 있다.

    ◆ 市,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사업 추진

    김해시와 인제대는 23일 김해시청에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 거주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해외인턴십 수행 후 해외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와 대학은 개인 스펙에 맞는 1대1 맞춤 멘토링으로 역량을 키우고 산학간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김해시 청년 40명 취업지원 컨설팅

    시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청년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컨설팅을 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전문위탁기관(도움넷비엠씨) 선정과 참여자 모집을 거쳐 40명을 선발해 밀착상담 후 9월말까지 취업알선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하루 6~7시간 교육과정으로 4일간 진로·적성 검사, 구직전략 탐색, 채용트렌드 이해하기, 이미지·보이스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모의면접 같은 집중 취업 컨설팅이 진행된다.

    ◆ 김해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올 하반기 완성

    시는 올 하반기까지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LH에서 사업비 50억원을 전액 부담해 교통, 방범, 환경, 생활편의 분야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버스정류장마다 안내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고 인근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정보안내전광판(VMS)에 교통정보를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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