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국민에게 힘 실어주고 희로애락 나누며 함께 존재'


  •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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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2 07:07:02

    ▲박카스 2019년 신규 캠페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3월부터 신규 박카스 TV광고 캠페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환기시켰다.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 2016년 '나를 아끼자'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환기시키고, 그러한 피로를 박카스가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TV 광고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편은 퇴근 무렵 사무실, 업무로 바쁜 팀원들에게 힘내라며 박카스 한 병씩을 건네주는 팀장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박카스를 건네 받은 지친 표정의 여주인공은 '팀장님… 박카스도 좋지만 직원 좀 더 뽑아 주세요'라고 속마음을 전달한다.

    이어 "풀려야 할 건 피로만은 아니다" 그래도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카스를 마시며 피로를 푸는 여주인공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동아제약 측은 “반세기 넘게 화려하고 현란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반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는 항상 국민 옆에서 힘을 실어주고 희로애락을 나누며 함께 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부터 동아제약은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라는 메인 카피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콘셉트로 각각의 피로 상황을 흥미 있게 구성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생활인이라면 누구나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피로와 고뇌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다.

    특히 대화회복편은 하루 종일 엄마만 찾는 딸과 딸과의 대화를 기대하다 실망하는 '투명 아빠'를 소재로 한 광고로, 아빠와 딸의 서먹한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 많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은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편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며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2017년에는 ‘나를 아끼자’ 캠페인을 유지하면서 그 응원의 대상을 전국민 차원으로 확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가장의 모습을 담은 ‘딸의 인사’편을 선보였다. 딸의 인사편에는 야근에 시달리는 가장의 모습을 등장,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지난해에는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여성들을 응원하는 ‘엄마’편과 육아하는 아빠를 응원하는 ‘최고의 승진’편을 선보였다. 엄마편에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단녀(경력단절 여성)’를 소재로 집안일과 육아에 전념하며 힘을 내는 이 시대 엄마의 모습을 담아냈다. 최고의 승진편에는 육아와 사회적 목표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아빠의 모습을 담아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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