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매출규모 창사이후 첫 200억 돌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6% 급등
▷매출원가 판관비율 감소세로 전환     ▷목표주가는 3만 원으로 20% 상향조정

씨젠 (코스닥 096530 SEEGENE Inc. KIS-IC : 의료장비 및 의료용품 | KRX : 제약 | KSIC-10 :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 )은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고객사 확대로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돼 유전자(DNA와 RNA)분석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개발을 주 사업으로 펼쳐왔다.주요 제품은 ▷여성용 Health 검사 ▷호흡기성 병원체 검사제품과 장비 등 상품 매출로 구성되며 2014년 Multiplex 기술 개발 이후 다수의 OEM계약을 맺어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DSAP)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등 5개국에서 의료기기 허가 절차와 관련 전부 또는 일부 면제를 받게 됐다. 국내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품과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용역매출 또한 확대되면서 외형은 전년대비 확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가율과 관리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나 연구개발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영업권손상차손과 환율효과에 따른 비용부담도 완화되면서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동시다중 정량검사를 통한 고객사 증가로 물량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미국시장 진출에 따라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수익성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상승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시약 과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보유을 보유중이며 Seeplex AnyplexⅡ Allplex 이 주요 제품 브랜드다. 아울러 국내 분자진단병원과 검사센터를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중이며 2016년 멕시코 합작법인(JV) 설립과 2017년 독일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영업망을 갖춰왔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로서 사업환경은 ▷맞춤형 의료산업의 발전으로 유전자 분석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며 ▷유전자 진단시약은 질병 조기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시장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이고 ▷대학병원을 비롯한 중대형 종합병원과 검진센터에 납품중이다. 씨젠이 속한 업종은 경기방어적인 특성을 지녀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주요제품은 ▷감염성 검사제품(70%) ▷분자진단 장비 등 상품(29%) ▷기타 (1%) 등으로 구성되면 원재료는 리고뉴클레오티드와 효소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맞춤형 의료 시장 확대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개선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13% ▷유동비율950% ▷자산대비차입금비중2% ▷이자보상배율 30배 등으로 요약되며 신규사업 진행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수준이었고 밸류에이션은 중상위등급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씨젠는 경영권은 천종윤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0년 9월 18일 상장일은 2010년 9월 10일 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12월현재 322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송파구 오금로 91이며 감사의견은 우덕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강남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실험용(유전자분석) 시약의 제조와 판매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2만3500원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3만7200원 1만4450원이었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만6234주이며 시가총액은 6165억원 시총순위는 68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8.54%이다. 동사에 대한 최근 목표가 제시현황은 이베스트증권 2만3000원 NH투자증권 1만8000원 신한금융투자 2만5000원 등이다. 동사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종(C21300)에 속한다. 해당 업종에서 1~5위는 에스디 녹십자엠에스 보령바이오파마 씨젠 젠바디 등이다.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
씨젠(096530) 컨센서스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예상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33억원)에 부합

매출액은 286억원(+16.9%)이 되겠다.

수익성이 좋은 시약 매출이 204억원(+19.5%)으로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하겠다.

호흡기 매출은 79억원(+16.9%), 여성 감염성 매출은 74억원(+12.0%)으로 예상된다.

소화기 등 기타 매출은 51억원(+37.9%)으로 가장 큰 성장을 보이겠다.

영업이익은 33억원(+106.0%)으로 기저효과가 크겠다.

외형 호조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은 11.5%(+5.0%p)로 개선되겠다.

매출원가율은 32.2%(-1.0%p), 판관비율은 56.4%(-4.0%p)로 떨어지겠다.

3분기까지 영업이익 기저효과가 크기에 ‘BUY & HOLD’ 전략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30,000원으로 20% 상향한다.

작년 4분기 실적부터 나타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기에 목표 PBR을 5.4배(18년 평균 PBR)로 올렸다.

기존 할인율 25%를 제거하였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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